SKE연재 5 타카하타 유우키 [랭크인하게 되면 인생 첫 수영복을 공개하겠습니다]



[제 1당을 탈환한다 SKE역습선언 (5)]


6.17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AKB싱글 선발 총선거] 를 맞이하여, SKE의 주목멤버 14명을 14일간 연속해서 이야기하는 연재 제5회는 전 OL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타카하타 유우키(21)을 인터뷰한다. 정장의 모습으로 언젠가 부터 [사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하타곤"은  순한 겉모습과 달리, 속내는 다부진 아이이다.


--- OL에서 아이돌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타카하타 : 그게..... 아직은 처음 아이돌이 됬을때의 기분과 똑같아요 별로 자각이 없어요. 제가 아이돌이 된것 같기는 한데,  아니 아니 아니..... 그냥 지금 아이돌이 아닌 그냥 아이돌 같은 느낌이랄까요.


--- 그부분은 변하지 않았다.


타카하타 : 그렇네요 (웃음)


---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은 적지만, 사장 캐릭터를 확립하고 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건가?


타카하타 : 취직활동을 하면서 사용한 정장을 입고 악수회를 시작했어요. 그러니깐 정장을 한 아이가 있어, 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팀E로 승격을 하고 나서 멤버에게 사장이라고 불리기 시작하고, 극장공연 콜이나 성원을 할때 팬들로부터 그런 모습으로 보여지면서 이게 아마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 사장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멤버는 누구인가?


타카하타 : 처음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가장 많이 말해주는건 타니 마리카상 입니다.


--- 타카하타상의 팬은 사원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만(웃음), 사원들도 역시 정장인가


타카하타 : 정장이네요. 악수회에서 면접일을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사전에 [면접이 있으니 복장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해요. 정장도, 생탄티셔츠도 좋으니, 제오시라는걸 알수 있는 복장으로 와주세요.


--- 개성적이네요.


타카하타 : 좀 개성이 강하다고 듣고 있어요 (웃음)


--- 성격도


타카하타 : 아니~, 어떤것 같아요. 항상 이런 느낌이에요.


--- 하지만 그런 느낌이라도 조금이라도 눈에 띄워서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안된다.


타카하타 : 그래요, 모두가 라이벌이죠. 악수회에서는 가끔 정장을 입고 있으면 [프라이드 없어] [계속 입고 있으니깐 이상해] [보통의 복장을 한게 좋아]라고 좀 안좋게 말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했기 때문에, 사장이라는 캐릭터와 정장을 입은 아이라고 듣기도 하기 때문에 주위의 다른 멤버로 오시헨 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게 아닐까 생각해요


--- [프라이드 없어?] 라는건


타카하타 : 연구생시절에(악수회에) 레인에 사람이 없어서 수건을 돌리고 있었어요. 돌리고있으니 [프라이드 없어]라고 들어서, 조금 짜증 났지만 (웃음) 하지만 돌리고 있으면 팬들 눈에 띄워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니깐요.


--- 돌린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타카하타 : 음 계속해서 (엄청나게 빙글빙글 돌리는 제스츄어를 함). 이런식으로 계속 돌리고 있으니깐 줄이 생겨서 [좋았어]라고


--- 힘내는 느낌이네요


타카하타 : 예 (살짝 웃음)


--- 그러한 발상은 어디서했나


타카하타 : 1부부터 6부까지 전원 참가하는 여름 악수회가 있었어요. 아침부터 밤까지여서 오시는 분이 적어졌어요. 연구생시절, 가장 구석의 레인에 배정받아서 구석쪽은 오타들이 보지도 않고, 저의 레인 앞에는 휴식하고 앉아 있는 팬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화가 나서 타월이라도 돌려서 여기 있어요 라고 어필을 한게 최초였습니다.


--- 캐릭터도 생기고 승격후 첫 총선거이다.


타카하타 : 올해가 3년째입니다. 생탄제 등에서 올해는 랭크인하고 싶어요 라고 계속 말해왔습니다. 나이도 있어서 어리지도 않고 (웃음). 랭크인 하는것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 다른 48그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다른 멤버와 비교했을때 조금 다르다는 의식이 있다.


타카하타 : ..... 있어요 (웃음)


--- 어떤 변화를?


타카하타 : 한번 취직하고 나서 아이돌이 되는것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잔뜩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아이들에게 동경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아이돌이 아이돌만으로 존재하는건 아이돌이 아니라는걸 알리고 싶어요. 지금 SKE는 (마츠이) 쥬리나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여러 멤버도 있어요 라고 알리고 싶고, 제가 잘하는걸 어필 한다면, 좀 더 SKE가 상승하지 않을가 생각해요


--- 사원들의 반응은


타카하타 : 반응하고 있어, 랭크인 하자. 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골든위크때 카가와에 돌아갔을때, 유명한 신사에 갔었는데, 에마에 팬분들이 "랭크인 할 수 있기를" 이라고 쓴것을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하타곤"이 행복할수 있기를 이라던가 (웃음). 모두가 일부러 카가와까지 와주셔서 써주신걸 보고, 조금 위험해, 정말로 힘내지 않으면 안되 생각했습니다.


--- 아이돌이 되기 전에, 이런 팬들의 말이 도움이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이 변할것이라고 생각했는가?


타카하타 : 아니요, 이런 팬들의 함께 할수 있다고, 전혀 생각지 못했어요.


--- 랭크인은 그런 사원들을 위함이기도 하다


타카하타 : 팬들을 위해서도 있기도 하고, 저 자신을 위해서기도 합니다, 랭크인 할려면 뭐가 변하면 될지. 뭔가, 하타곤을 기쁨은 우리들을 기쁨이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팬들이 계셔서 (웃음). 그러니깐 약한 말하면 팬들도 슬퍼하고, 웃으면서 랭크인 한다면 기뻐하지 않을까 해요.


--- 하지만 간단하지 않다


타카하타 : 어려운것은 물론 느끼고 있습니다만, 팬들에게 제생각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팬들과 함께 힘내면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사원들도 행복해진다.


타카하타 : 그래요 그거야! 저는 아직 벗은적이없어요. 이 21년간 수영복을 입은적이 없어요. 랭크인하게 되면 [수영복 서프라이즈] (주 총선거 랭크인한 멤버가 수영복 모습으로 등장하는 무크사의 잡지) 가 있으니깐 그게 목표 입니다.


--- 응? 수영해본적 없어


타카하타 : 있습니다만 잛은 바지 티셔츠였어요. 초중고 시절에는 풀이 없어서 수영복은 샀습니다만, 카가와현은 자주 물이 부족해져서, 물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했어요


--- 공약이네요. 벗으면 굉장......


타카하타 : 자신없어요 (웃음)


☆ 타카하타 유우키 = 1995년 7월 18일생 카가와현 출신 2015년 제7기생으로 합격 작년 정규멤버로 승격 팀E 소속 과거 2회 총선거는 권외



※ 6월 14일 (수) 발간되는 도쿄스포츠 (츄부지구에서 발매) 에서 SKE48 특집 기사에 게제 야하기 유키나와 함꼐 인터뷰한 멤버 14명의 직필 사인이 들어간 체키사진 선물도 있습니다.


(번역은 7기생 드래프트 2기생 8기생만 합니다.)


원문 기사는 http://www.tokyo-sports.co.jp/entame/entertainment/690814/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은 원문기사를 읽어 주세요


2017년 05년 30일 도쿄 스포츠에 연재된 기사입니다.

 

Posted by kamome_7D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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